메뉴 검색
Top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태풍 방파시설 설치 공수해안로 일원 길이 120m, 높이 1.3m 규모 박홍식 기자 2022-05-25 09:43:45

[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해안 인접지역인 공수해안로 일원에 태풍 피해 방지를 위한 방파시설 설치공사를 착공했다.


해당 구간은 태풍 등 집중 호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곳으로, 이번 공사는 인근 가옥 및 해안도로 침수와 각종 시설 피해 방지를 위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공사는 기장군 및 지역 주민과 수차례 협의를 진행해 피해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방파시설의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방파시설은 길이 120m에 높이 1.3m이며, 기장군과의 협의를 통해 방파시설의 길이를 당초 보다 30여 미터 연장해 주민들의 피해예방을 더욱 강화했다. 


부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올해 태풍이 오기 전 공사를 완료해 인근 주민들이 추가적인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