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사랑의 햄버거 전달 행사
빈주연 기자 2022-03-15 08:38:10
[부산경제신문/빈주연 기자]
부산교도소는 3월 14일 수용자들에게 햄버거를 전달하는 사랑나눔 교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 행사는 안정적인 수용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부산교도소 교정협의회 김성만 고문이 기증한 햄버거 1,200개가 모든 수용자들에게 전달됐다.
김성만 고문은 동보하이켐 대표로 법무부 교정위원 중앙협의회 부회장, 부산지검 동부지청 법사랑연합회장 등을 역임하며 선행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평소에도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수연 소장은 “수용자들이 안정적인 수용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기여해 오신 김성만 고문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인간애가 살아 숨 쉬는 교정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