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우회 국도 개통...교통 체증 해소 기대
마산 진전~진동우회 구간 L=10.3km 완공
김성진 기자 기자 2010-12-22 00:00:00
모식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임경국)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국도 2호선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 진동면(10.3km) 구간을 신설 4차로로 개통한다고 22일 밝혔다.
우회도로 공사는 2000년 3월 공사를 시작해 총사업비 2,426억원을 투입, 10년 9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이번에 개통이 된다. 한편 우회도로와 연계해 시공 중인 진동~현동(현동-임곡2) 구간은 2012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부산국토관리청 임경국 청장은 "이번 마산 진전~진동우회 구간의 개통으로 주말 상습적인 교통 체증이 일부 해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나아가 물류 수송의 원활한 흐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전터널(진
우회도로 공사는 2000년 3월 공사를 시작해 총사업비 2,426억원을 투입, 10년 9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이번에 개통이 된다. 한편 우회도로와 연계해 시공 중인 진동~현동(현동-임곡2) 구간은 2012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부산국토관리청 임경국 청장은 "이번 마산 진전~진동우회 구간의 개통으로 주말 상습적인 교통 체증이 일부 해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나아가 물류 수송의 원활한 흐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