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석 사하구청장,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오다겸 기자 2021-10-29 09:51:02
[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지난 28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월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내 방사능 오염수 약 125만t을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는 공식 발표를 규탄하고, 방류 결정 철회 촉구를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 중이다.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인류의 건강과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 한다”며 “일본 정부는 이 같은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방사능 오염수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처리방안을 국제사회와 협의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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