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도로교통공단 북부운전면허시험장은 시험장을 방문하는 고객 중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재취업 연계 등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 14일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었다.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교육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등을 시행하고 있다.

두 기관은 협업을 통해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을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북부운전면허시험장은 운전면허의 취득과 적성검사 등 고유 업무 외에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