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부산경남경마공원 북카페 'BOOK馬니아' 오픈
- 자녀 동반 가족단위 고객 등 누구나 무료 이용 가능 -
김성진 기자 기자 2010-12-02 00:00:00
▲ 부산경남경마공원이 지난달 27일 관람대 초등학교 이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말테마파크 조성사업 완공을 앞두고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편익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관람대 초등학교 이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명칭 : BOOK馬니아)를 지난달 27일부터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BOOK馬니아’으로 이름지어진 이 북카페는 일상에 지쳐 책을 소홀히 하는 현대인들에게 책을 권장하고 휴식을 취한다는 의미로 부산경남경마공원 관람대 2층내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했다.
같은 장소에 커피전문점이 운영돼 음악을 감상하고 차를 나누며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북카페에는 어린이를 위한 도서뿐만 아니라 교양, 에세이, 소설, 시사 잡지 등 총 1,300여권의 최근 도서가 비치돼 있다.
책을 읽고 자녀들과 대화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차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경마공원에서만 볼 수 있는 경마관련 전문도서도 확보돼 있어 경마고객들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산경남경마공원 김한수과장은 "기존에 부정적인 경마풍토를 불식하고 경마공원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교육적인 차원에서 도움을 주는 사업의 일환으로 북카페을 개설하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도서를 더 많이 구입해 매주 금, 토, 일요일 10:30분부터 18:00시까지 누구나, 더 많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곘다:고 설명했다.
이날 북카페 개장식에 참여한 부산에 거주하는 한 모 씨(46세)는 "최근 부경공원이 말 테마공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고 고객들을 위한 편익 시설이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면서 "북카페에서 커피도 마시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고 인터넷 라운지도 함께 있어서 시간이 허락하면 또 다시 경마공원을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지난 8월, 미취학 아동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포니&키즈(PONY&KIDS) 오픈하면서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현재까지 이용인원이 2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이에 힘입어 내년에는 고객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한 웰빙센터를 설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관람대 초등학교 이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명칭 : BOOK馬니아)를 지난달 27일부터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BOOK馬니아’으로 이름지어진 이 북카페는 일상에 지쳐 책을 소홀히 하는 현대인들에게 책을 권장하고 휴식을 취한다는 의미로 부산경남경마공원 관람대 2층내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했다.
같은 장소에 커피전문점이 운영돼 음악을 감상하고 차를 나누며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북카페에는 어린이를 위한 도서뿐만 아니라 교양, 에세이, 소설, 시사 잡지 등 총 1,300여권의 최근 도서가 비치돼 있다.
책을 읽고 자녀들과 대화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차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경마공원에서만 볼 수 있는 경마관련 전문도서도 확보돼 있어 경마고객들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산경남경마공원 김한수과장은 "기존에 부정적인 경마풍토를 불식하고 경마공원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교육적인 차원에서 도움을 주는 사업의 일환으로 북카페을 개설하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도서를 더 많이 구입해 매주 금, 토, 일요일 10:30분부터 18:00시까지 누구나, 더 많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곘다:고 설명했다.
이날 북카페 개장식에 참여한 부산에 거주하는 한 모 씨(46세)는 "최근 부경공원이 말 테마공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고 고객들을 위한 편익 시설이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면서 "북카페에서 커피도 마시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고 인터넷 라운지도 함께 있어서 시간이 허락하면 또 다시 경마공원을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지난 8월, 미취학 아동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포니&키즈(PONY&KIDS) 오픈하면서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현재까지 이용인원이 2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이에 힘입어 내년에는 고객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한 웰빙센터를 설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