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울산센터, 신라대학교와 업무협약
오다겸 기자 2020-06-25 10:44:55
[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울산센터는 6월 24일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대학생 도박문제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라대학교 학생들의 도박문제 예방과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치유서비스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건강한 대학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의하였다.
최이순 센터장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학생들의 불법 온라인도박 경험 및 도박문제 폐해가 증가될 우려가 있다. 앞으로 신라대학교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도박문제를 예방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울산센터는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재활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도박문제자 본인 또는 가족은 누구나 △전화 1336(국번 없음, 무료) △온라인 채팅 넷라인(https://netline.kcgp.or.kr) △문자 #1336 △카카오톡 챗봇(‘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친구 추가)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