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구, 군 헌혈 담당자 회의 개최
혈액수급상황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 도출
오다겸 기자 2020-06-22 10:54:00
[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혈액원은 부산광역시 구․군 헌혈 담당자 회의를 6월 19일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산광역시를 비롯하여 14개 구․군 헌혈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혈액수급 위기상황 대응방안 모색 및 지역 밀착형 헌혈 홍보 강화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헌혈 참여 및 증진활동에 도움을 준 사상구 보건소, 동구 보건소에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부산혈액원 조호규 원장은 ‘부산의 혈액 수급 상황은 부산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로 좋아질 수 있다. 각 구에 있는 헌혈센터의 위치, 운영시간 등을 부산시민분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혈액원은 부산혈액원 원내의 헌혈실을 포함하여 총 14개의 헌혈센터, 6개의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