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부산 저소득층 가정에 학생가구 지원
사회 취약계층 아동 위한 가구 지원 캠페인 지속
조재환 기자 2020-03-25 12:02:56
[부산경제신문/조재환 기자]
신세계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Casamia)는 지난 23일, 부산시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학생 가구 총 7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까사미아가 진행하고 있는 희망드림 학생가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써, 부산지역 내 사회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양질의 학습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까사미아는 부산시학부모회총연합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부산진구 저소득층 가정 7곳에 학생용 의자와 책상, 책장, 서랍 등을 전달했다. 전달된 제품은 까사미아의 ‘국민 서재가구’로 불리는 ‘밀리’ 시리즈로, 각각의 가구를 조합해 공간과 용도에 맞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듈형 맞춤 가구다. E0 등급의 친환경 자재 사용과 KC인증으로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독일 샤트데코사의 친환경 LPM가공법을 적용해 생활 스크래치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까사미아의 가구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까사미아의 제품이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과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까사미아는 지난 2019년부터 국내 취약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학습용 가구를 지원하는 ‘희망드림 학생가구 지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