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유해화학물질 통합감시시스템 구축
안동발전본부에서 시연회 개최
김태현 기자 2020-01-20 04:35:14
[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한국남부발전(주) 안동발전본부에서 ‘유해화학물질 통합감시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
안동발전본부는 ’안전 최우선 사람이 우선이다’ 회사의 경영이념 아래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신속한 비상대응으로 공정안전관리(PSM, 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행상태 평가에서 최고등급(P)을 획득한 데 이어 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유해화학물질 취급 안심사업장으로 선정되는 등 안전관리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여기에 멈추지 않고 안동발전본부는 누출사고에 대한 신속한 조치 및 제어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통합감시시스템을 구축했다. 시스템은 현장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시 제어실 근무자, 유지보수 담당자, 현장 작업자에게 동시에 세 군데로 누출 경보 및 안내 방송이 전달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신정식 사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유해화학물질 관리를 통해 단 한 건의 화학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사업장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안전은 물론 모든 업무에서 스마트한 업무처리를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고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최선을 다하는 남부발전이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