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부산울산지역본부, 김치로 나누는 이웃사랑
복지시설 평화의 집 방문 김장 담그기 일손 돕기
조재환 기자 2019-12-05 09:18:50
[부산경제신문/조재환 기자]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직원들은 김장철을 맞아 12월 4일 북구 화명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평화의 집을 방문하여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합심하여 평화의 집 입주 원생들이 1년 동안 먹을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고 기부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고동호 본부장은 “평화의 집 김장행사에 참여한 지 올해가 벌써 5회째이다. 솜씨는 없지만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로 올 겨울 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추운 겨울 속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차고 내년에도 이웃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