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조재환 기자]

BNK부산은행과 한국해운조합은 지난 5월 8일 국내 해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해양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해운조합은 1949년 설립된 해운산업 대표기관으로 해운업계 경영지원 서비스, 글로벌 해상보험체계 구축, 여객선터미널 관리 운영 등 다양한 해운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특수법인이다.

부산은행과 한국해운조합은 국내 해양산업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으로 침체된 산업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양사는 앞으로 해양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해운, 조선, 항만 등 해양산업 특화 금융상품 등을 공동으로 개발해 국내 해양산업의 대내외 경쟁력을 강화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