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내점 고객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다.[부산경제신문/조재환 기자]

BNK부산은행이 미세먼지로 건강을 위협받는 고객들을 위해 영업점 내방 고객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무료로 제공한다.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그린뱅크, 블루 마스크 나눔이벤트’는 전 영업점을 통해 총 15만5,000개의 미세먼지 마스크를 무료로 배부한다. 

이벤트 기간 중 부산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식약처 KF94인증을 받은 마스크를 수령할 수 있다.

부산은행 김용규 마케팅추진부장은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봄철 발생하는 황사로부터 고객님들의 건강을 지켜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지역과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