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농업기계 임대사업
농가 기계구입 경영비 절감
김지원 기자 기자 2019-02-13 10:57:45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고령화로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는 물론 농기계 경영부담을 줄이고 관리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5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를 개소하여 임대사업 운영 중에 있다.
서부지역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는 축동·곤양·곤명·서포지역 농업인들의 편리하게 임대하여 이용할 수 있다. 배송차량 5톤 카크레인, 1톤 포터를 구입하여 농기계를 농가로 신속하게 배달하고 있으며, 임대 배송료 왕복 3만 원(편도1만5천원)으로 관리기 외 55종 97대를 갖추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임대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인력은 줄고, 고령화가 가속되는 농업현실에서 농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해서는 농업의 기계화가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임대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