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버스정류장에 발열의자 설치
바람막이로 추위 막고 발열의자로 뜨끈하게
김지원 기자 기자 2018-12-21 10:34:56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이 잠시라도 추위를 피해갈수 있도록 버스정류장에 바람막이를 설치한데 이어 발열의자도 추가로 설치했다.
대기 승객이 많은 오륙도 스카이워크, 용호동 엘지메트로시티 앞, 용당동 새마을금고 건너편, 감만1동 행복복지센터 건너편, 우암동 자유1차아파트 앞, 문현교차로, 대연동 인창병원앞, 대연동 경성대학교 앞 등 정류소 8개소에 발열의자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제공하고 있다. 발열의자는 문화체육과에 디자인 등록된 남구 이미지를 활용하여 이중안전 세라믹 탄소 면상발열체로 특허 받은 제품을 설치하였으며 버스가 운행하지 않은 시간대인 밤 11시부터 새벽 6시까지는 타이머 설정으로 가동이 중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