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부산본부, ‘따뜻한 겨울나기’ 사회공헌
1,900만원 상당 난방유·연탄·방한용품 후원
장호원 기자 기자 2018-11-30 10:38:42
한국남부발전(주) 부산발전본부(본부장 서성재)는 최근 사하구 감천동 일대에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차량 접근이 어려운 좁은 골목에 거주하고 있는 에너지 배려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약 180세대에 1,900만원 상당의 난방유, 연탄 및 방한용품을 전달하였다. 부산발전본부 나눔빛봉사단 및 협력사 30명은 갑자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드리고자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하였다.
부산발전본부 서성재 본부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이렇게 직접 이웃을 위한 에너지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에너지 배려 계층을 위한 도움과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