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Top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
BNK경남은행,보육시설 아동들에게 '온기' 손난로 200개 직접 만들어 인애의 집 아동들에게 배희근 기자 기자 2018-11-19 10:45:57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 본점과 창원영업본부 소속 임직원 22명은 지난 17일 ‘25000℃ 릴레이봉사 시즌3 <온기 곱하고(GO)>’ 세 번째 시리즈 ‘방한용품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아동 보육시설 인애의 집(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을 방문해 난로를 선물했다. 직접 만들어 선물한 손 난로는 모두 200개로 보육 아동들이 제작 전 과정에 참여케 해 과학 학습을 겸하게 했다.

석동지점 김삼주 대리는 “아세트산나트륨과 물 그리고 색소를 일정 비율로 녹인 뒤 지퍼백에 담아 손 난로를 만드는 동안 화상과 화재 등 만일의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했다. 미리 공부하고 설명해준 과냉각과 응고열 등 과학 원리를 아이들이 이해하고 기억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애의 집 보육 아동은 “언니ㆍ오빠ㆍ이모ㆍ삼촌들과 함께 신기한 과학놀이도 하고 따뜻한 손 난로도 받아 재미있었다. 지금까지 받은 것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은 날 서부영업본부와 울산영업본부의 임직원 14명과 12명은 각각 진주기독육아원과 울산양육원을 찾아 김밥 만들기로 점심을 함께하고 겨울맞이 대청소를 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3일부터 25000℃ 릴레이봉사 시즌3 「온기 곱하고(GO)」를 시작해 복지시설 창문과 방문 틈 사이에 단열 용품을 붙여주는 ‘동절기 대비 활동’과 입동(立冬)이 지나도록 농작물을 미처 수확하지 못한 농가의 일손을 거드는 ‘동절기 농작물 한파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친바 있다.

 

배희근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