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확대 시행
3번 이상 상담사 통화 불가 시 신고, 조치
배희근 기자 기자 2018-10-11 11:13:07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독거노인의 안전을 위해 시행 중인 ‘독거노인 돌봄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는 전화상담 업무를 담당하는 고객센터 상담사들이 지역 내 독거노인에게 주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전화를 해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고 불편을 해소해주는 재능 나눔 활동이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 MOU’를 체결하고 1대 1 결연 방식으로 독거노인을 돌봐왔다.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확대 시행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상담사가 3번 이상 전화를 해 통화가 되지 않거나 불편사항이 접수될 경우 독거노인전산시스템에 신고, 독거노인센터로부터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BNK경남은행은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외에도 매월 상시적으로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마련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배려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