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Top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
부산교통공사, 신입사원 201명 채용 블라인드 채용 강화 장호원 기자 기자 2018-10-05 12:13:43

부산도시철도 1~4호선의 운영과 건설을 도맡고 있는 부산교통공사가 상반기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는 신입사원 201명을 공개 채용함으로써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청년실업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4일 밝혔다.

공개경쟁시험에서는 ▲운영직 36명 ▲토목직 26명 ▲건축직 4명 ▲기계직 15명 ▲전기직 35명 ▲신호직 9명 ▲통신직 19명 등 총 144명을 채용한다.

경력경쟁시험은 전산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대상으로 ▲운영직(전산) 3명을,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직 9명 ▲기계직 2명 ▲전기직 5명을, 철도안전법에 의한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보유자를 대상으로 ▲운영직 6명 ▲운전직 32명을 각각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11월 18일 필기시험을 치른 후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와 면접시험 등을 거쳐 12월 2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humetro.busan.kr)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교통공사 박종흠 사장은 “블라인드 채용 기조를 더욱 강화한 대규모 공채로 우수 인력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하는 한편 고용창출에 이바지하겠다”며 “공사를 이끌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장호원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