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재건축․재개발 현장 및 조선소 주변』
석면오염 실태 조사 결과 권고기준인 0.01개/㎖ 이하로 나타나 -
박무율 기자 기자 2009-03-12 00:00:00
부산시는 2008년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20일까지 석면 비산의 우려가 의심되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지와 조선소 주변 대기 및 토양 중 석면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대상은 연제구 연산동 재개발 사업지, 북구 화명동 재건축 사업지, 서구 서대신3동 재개발 사업지, 연산동 시청옆 재건축 부지 등 4개 지역과 영도구 한진중공업 등 조선소 4개소에 대하여 부지경계선 1-2개 지점에서 시료채취를 했다.
조사결과 재개발(재건축) 사업지 주변의 공기 중 석면 농도는 0.00014개/㎖ ~ 0.0077개/㎖로 우리나라 실내 공기질 석면 농도 권고기준인 0.01개/㎖ 이하로 나타났으며, 토양 중 석면농도는 전 지점에서 검출 한계 수준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선소 주변의 공기 중 석면 농도 및 토양 중 석면 농도도 모든 지점에서 검출한계 수준 미만으로 매우 낮게 조사됐다.
한편, 시는 기관․단체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석면관리대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하여 3월12일 오후2시 시청 22층 (환경국)회의실에서 석면관리 민․관협의회의를 개최한다.
조사대상은 연제구 연산동 재개발 사업지, 북구 화명동 재건축 사업지, 서구 서대신3동 재개발 사업지, 연산동 시청옆 재건축 부지 등 4개 지역과 영도구 한진중공업 등 조선소 4개소에 대하여 부지경계선 1-2개 지점에서 시료채취를 했다.
조사결과 재개발(재건축) 사업지 주변의 공기 중 석면 농도는 0.00014개/㎖ ~ 0.0077개/㎖로 우리나라 실내 공기질 석면 농도 권고기준인 0.01개/㎖ 이하로 나타났으며, 토양 중 석면농도는 전 지점에서 검출 한계 수준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선소 주변의 공기 중 석면 농도 및 토양 중 석면 농도도 모든 지점에서 검출한계 수준 미만으로 매우 낮게 조사됐다.
한편, 시는 기관․단체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석면관리대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하여 3월12일 오후2시 시청 22층 (환경국)회의실에서 석면관리 민․관협의회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