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산공원에서 즐기는 버스킹 공연
부산타워 광장 버스킹 피크닉 페스티벌
김지원 기자 기자 2018-05-23 22: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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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가 오는 5월 26일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앞 광장에서 두 번째 정기 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사는 지난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지역 거리문화 및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주)CJ푸드빌, ㈜부산면세점과 함께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거리문화예술협회가 주관하는 ‘용두산공원 문화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5월 공연은 ‘2018 Busking&picnic Festival’이라는 명칭으로 다른 회 차 공연과는 달리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긴 시간동안 진행되며 공연의 내용과 질도 더욱 풍성하게 준비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 장소인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앞 광장에서는 3개의 존으로 나누어 다채로운 행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메인무대인‘피크닉․버스킹 존’에서는 잔디와 에어베드 등을 설치하여 편안하게 레게, 대중가요, 록(Rock)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푸드 존’에서는 치킨, 맥주(일명 치맥)등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 존’에서는 청소년 댄스베틀, 재활용 드럼 VS 비트박스, 칵테일 쇼,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형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앞 광장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시민과 관광객이 직적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여, 가족․연인․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