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항만소방서 화재인명피해 예방 간담회
대형마트, 음식점 등 대상
김지원기자 기자 2018-02-01 12:53:50
부산 항만소방서(서장 최익환)는 31일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대형마트·음식점을 대상으로 화재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관계인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겨울철 연이어 발생하는 대형화재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안감이 날로 커짐에 따라 대형마트, 대형음식점의 영업주 및 종업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안전의 의식 개선, 소방시설의 유지 관리 개선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항만소방서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불안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영업주 및 안전관리자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또한, 항만소방서는 지속적으로 여러 주요 업체 영업주와의 간담회를 통해 소방안전의식을 개선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여러 시책 추진으로 부산에서 가장 안전한 영도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