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청년창조발전소 페스티벌 연다
27일 부경대 대학로 일원, 청년문화활동 성과물 공유
임민희 기자 기자 2017-10-20 11:25:43
지난해 진행된 유엔 애니메이션 전시 부스.(사진제공=부산 남구) |
부산 남구 청년창조발전소 하나이음 청춘 페스티벌이 오는 27일 부경대학교 대학로놀이터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청년창조발전소 프로그램 사업의 다양한 청년문화 활동의 성과물을 한 자리에 모아 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 대학생, 지역청년 및 주민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관기관은 부경대, 동명대, 유니온키드, 부산국제디자인제, ㈜연효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부경대에서 디자인제작 상품 상생마켓과 버스킹 공연 등을 진행한다. 유니온키드는 골판지가구 제작 전시와 골판지 나눔행사를, 부산국제디자인제는 UN평화문화특구 상징캐릭터와 상품을 전시한다.
동명대는 UN평화문화특구 및 대학로 일대 360VR과 드론 스카이맵 시연을 갖고, 연효재는 발효식품(막걸리 초콜렛·칵테일)시음 및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