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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으뜸 공예인, 부산공예명장, 2명(압화 분야 서영주, 종이 분야 정계화) 선정 공예명장 칭호 부여 및 인증서(인증패) 수여, 개발장려금 등 지원, 공예산업 활성화 및 전통공예품에 대한 가치 재인식 이경자 기자 2016-06-15 09:36:21

 

부산시는 ‘2016년 부산광역시 공예문화산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채원압화예술원 서영주 원장(압화 분야) △고현갤러리 정계화 대표(종이 분야)를 ‘2016년 부산광역시 공예명장’으로 지난 6월 9일 최종 선정했다.

시는 부산공예인의 자긍심 고취와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공예문화산업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자로서 공예기술을 보유하고 공예산업발전 및 사회발전에 기여해 공예명장으로 선정하고 있다.

 

지난 2월 공고 후 5명의 명장 후보자를 접수하고 숙련기술 보유도 및 공예산업 발전 기여도, 산업화 노력 등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통해 평가하고 3차 부산광역시 공예문화산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명장으로 선정하는데 지난해까지 총 6명(목칠 3, 섬유 1, 도자 1, 기타(머리카락) 1)을 선정했다.


이번 공예명장으로 선정된 서영주 원장은 기타공예 압화분야에 25년간 종사해 수차례 대회 입상하였으며, 후학 양성, 압화공예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정계화 대표는 종이공예에 20여 년 종사해 각종 공예품대회에 입상하였으며, 단체 임원, 서적·교재 발간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명장 선장자에게는 공예명장 칭호 부여, 인증서(패) 수여, 개발 장려금으로 총 1,000만 원을 지원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공예명장 선정을 통해 오랜 기간 열악한 여건에서도 전통공예산업을 묵묵히 지켜온 공예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 앞으로도 공예기술이 우수한 공예인을 적극 발굴해 공예명장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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