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학교병원, 대장암 평가 1등급 획득
조재환 기자 2016-04-18 16:07:55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암, 위암, 유방암 적정성평가에 이어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암, 위암, 유방암 적정성평가에 이어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장암은 국내 암 사망률 중 4위를 차지하며 식생활의 서구화 및 인구 노령화 등으로 수술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본 평가를 통해 우리나라 대장암 치료 현황을 파악하고 요양기관의 자발적인 질 개선을 유도하며 국민들에게 의료 선택 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시행 되고 있다.
평가 항목은 구조지표 ▲전문인력 구성여부, 과정지표 ▲검사 및 교육(5개 지표) ▲수술영역(4개 지표) ▲보조치료요법(8개 지표)으로 18개 항목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대장암 적정성 평가 결과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는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는 것이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본 평가를 통해 폐암, 위암, 유방암, 대장암에서 모두 진단, 수술, 보조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전국 최고의 수준임을 공식 입증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