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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강자들과 신예의 불꽃튀는 대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주도지사배 예선 특별경주 6연승에 도전하는 신예마 ‘인디언스타’와 전통의 강자 ‘위너스마린’, ‘북벌신화’ 간 3파전 부산경제 기자 2015-10-01 11:08:41

 

오는 10월 4일(일) 15:35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총상금 2억원이 걸린 제주도지사배 예선 특별경주(1200m, 국산, 오픈경주)가 열린다.

 

이번 특별경주에 출전하는 말은 모두 8마리로 이 중 ‘위너스마린’(4세, 암, 조교사 최기홍, 마주 이경희)과 ‘북벌신화’(4세, 암, 조교사 김영관, 마주 남석우)가 우승후보로 꼽힌다.

 

이 둘의 양강 체제에 도전하는 경주마가 바로 데뷔 후 5전 전승의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신예마 ‘인디언스타’(3세, 암, 조교사 문제복, 마주 오종환)이다. ‘인디언스타’는 아직 2등급 이상에서의 경주 경험이 없으나, 우승 5번 중 4번을 4마신 차 이상의 압승을 거두었던 말로 앞날이 기대되는 경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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