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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본격 추진 실버환경지킴이 등 38개 사업 추진, 노인 1395명에게 일자리 제공 부산경제 기자 2015-04-03 16:41:49

 


부산 금정구(구청장 원정희) 지난 2일 오전 9시 30분, 구청 1층 대강당에서 실버환경지킴이 등 구청 5개 사업 참여자와 금정시니어클럽 등 6개 기관 참여자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부터 노인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공익 창출에 기여하는 활동을 한다는 의미로 일자리사업에서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해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2015년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알리고 참여자 격려 와 활동요령 교육 등을 위해 마련했다.
원정희 구청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2015년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추진목적과 사업계획 안내에 이어 노인들의 안전의식을 일깨워 주기 위해 남광사회복지관 송경미 팀장의‘안전교육 및 노인 자살예방’에 대한 강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금정구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2,77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실버환경지킴이 등 총 38개 사업에 1,395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5년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원정희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최고의 복지는 건강과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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