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자원순환시설 견학 실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연480명 자원순환시설 견학
부산경제 기자 2015-04-03 16:37:49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시설 견학을 실시한다.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시설 견학을 실시한다.
폐기물 처리시설 현장 체험을 통한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의 역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7,8월 여름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견학코스는 부산환경공단 생곡사업소,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시설인 ㈜ 서희건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등 3곳이다.
매회 4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오는 4월 15일 연산1동을 시작으로 연간 48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견학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환경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희망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연제구는 폐기물 감량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2014년 부산시 자원순환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4천만원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