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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항만청, 한-일 국제여객선 특별안전점검 실시 선원휴식시간, 화물고박상태 등 중점점검 조재환 기자 2014-09-19 11:27:23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은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와 여객편의를 도모하고 선사의 자율적 안전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하반기 국제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4. 9. 19.(금)~10. 02.(목)에 걸쳐 부산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국제여객선 성희호(부산 - 시모노세끼), 팬스타드림호(부산 - 오사카), 쾌속여객선 코비호(부산 - 하카다) 등 국적선 6척과 일본국적선 5척에 대하여 선박 안전설비 및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국제적으로 발효된 STCW(선원의 훈련, 자격증명 및 당직근무의 기준에 관한 국제협약)상의 선원의 최소휴식시간 준수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기타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선박 복원성자료 및 화물고박상태, 항해당직 절차 등 선박의 안전관리 체제 이행실태 및 기관사고 예방을 위한 육상 정비 지원체계 등을 점검한다.


또한 하반기 특별점검 결과를 선사별로 공유하고 안전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도 이어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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