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추석 전 특별검역기간 운영
조재환 기자 기자 2014-08-22 00:00:00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조재호 영남지역본부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제수용 농산물 수입 및 휴대식물 반입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외래병해충 유입예방을 위하여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 동안 특별검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검역 기간 중에는 화물, 휴대 및 우편으로 수입되는 제수용품(건고사리, 도라지, 밤, 곶감, 건대추 등)과 수요증가예상 농산물(마늘, 우엉, 송이버섯 등)을 대상으로 X-ray를 활용한 검색을 병행하며, 현장검역 및 실험실 정밀검사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특별검역기간 중 공항과 항만의 해외여행객에 대한 검역탐지견, X-ray기 검색 등도 활용할 계획이다.
식물검역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보세창고 불법 수입식물, 검역미필 및 위장 수입식물을 집중 단속하고,재래시장이나 대형마트와 같은 농산물 유통현장을 대상으로 중간판매상의 밀반입 여부 등 농산물 수입에 대한 법 위반행위를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한편, 병해충 부착위험도가 낮은 농산물은 서류검역만으로 신속히 통관되도록 하는 등 선택과 집중 관리방식으로 검역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서류검역 대상품목으로는 농산물가공품, 건조식물, 냉동식물 등이다.
아울러, 최근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면서 휴대반입 식물류도 증가하고 있어 중국, 베트남 등 금지품 반입이 많은 지역에서 입국하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금지식물 반입여부를 중점 단속하고, 해외병해충의 유입방지를 위해 외국에서 식물류를 휴대하여 반입하는 경우 반드시 신고하여 검역을 받을 것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검역 기간 중에는 화물, 휴대 및 우편으로 수입되는 제수용품(건고사리, 도라지, 밤, 곶감, 건대추 등)과 수요증가예상 농산물(마늘, 우엉, 송이버섯 등)을 대상으로 X-ray를 활용한 검색을 병행하며, 현장검역 및 실험실 정밀검사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특별검역기간 중 공항과 항만의 해외여행객에 대한 검역탐지견, X-ray기 검색 등도 활용할 계획이다.
식물검역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보세창고 불법 수입식물, 검역미필 및 위장 수입식물을 집중 단속하고,재래시장이나 대형마트와 같은 농산물 유통현장을 대상으로 중간판매상의 밀반입 여부 등 농산물 수입에 대한 법 위반행위를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한편, 병해충 부착위험도가 낮은 농산물은 서류검역만으로 신속히 통관되도록 하는 등 선택과 집중 관리방식으로 검역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서류검역 대상품목으로는 농산물가공품, 건조식물, 냉동식물 등이다.
아울러, 최근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면서 휴대반입 식물류도 증가하고 있어 중국, 베트남 등 금지품 반입이 많은 지역에서 입국하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금지식물 반입여부를 중점 단속하고, 해외병해충의 유입방지를 위해 외국에서 식물류를 휴대하여 반입하는 경우 반드시 신고하여 검역을 받을 것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