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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울산역, 유관기관 합동 테러대비 훈련 실시 을지연습 3일째 울산역, 역사 내 폭발물로 인한 화재 발생상황 가정한 훈련 김무웅 기자 기자 2014-08-21 00:00:00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울산역은 을지연습 3일째인 20일 역 광장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훈련은 울주군 주관으로 육군7765부대, 울주경찰서, 중부소방서, 울산역, 대한적십자사 등 8개 기관에서 약 1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울산시 행정부시장, 송유창 중앙평가단장 등 내빈들이 참관하는 가운데 실시되었다.

신원미상의 테러범에 의해 설치된 폭발물이 폭발하여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상황 발생에 따른 유관기관 급보, 고객 대피 및 사상자 구호, 화재 진압, 테러범 수배 및 검거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고난도 훈련이 진행됐다.

심병준 울산역장은 “이번 훈련은 유사시 유관기관간의 협조체계와 초동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안보의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안전한 역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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