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우체국 봉사단, 저소득층 아동과 갯벌체험
우체국 사랑나눔회, 사천에서 남구 지게골 지역아동센터 50여명의 아동과 세 번째 나들이 행사
임일문 기자 기자 2014-07-31 00:00:00
남부산우체국(국장 성맹철) 사랑나눔회는 지난 26일 부산 남구 '지게골 지역 아동센타 아동들과 사천 갯벌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센타 50여명과 사랑나눔회원 20여명, 남구 지게골복지관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딸기수확 체험행사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체험행사로, 어린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오전에는 사천 우주항공박물관을 방문 견학하였으며, 오후에는 다맥어촌마을에서 조개잡기 갯벌체험을 하여 즐거운 야외활동 시간을 가졌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체국 아저씨들 너무 감사해요"라면서, "조개잡기 체험이라고 해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왔는데, 직접 조개를 캐보니 너무 재미있어 다음에도 꼭 왔으면 좋겠다"고 즐거워했다.
성맹철 남부산우체국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 학생들은 체험기회가 많이 부족하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우체국에서 보다 많은 체험활동과 견학의 기회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센타 50여명과 사랑나눔회원 20여명, 남구 지게골복지관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딸기수확 체험행사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체험행사로, 어린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오전에는 사천 우주항공박물관을 방문 견학하였으며, 오후에는 다맥어촌마을에서 조개잡기 갯벌체험을 하여 즐거운 야외활동 시간을 가졌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체국 아저씨들 너무 감사해요"라면서, "조개잡기 체험이라고 해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왔는데, 직접 조개를 캐보니 너무 재미있어 다음에도 꼭 왔으면 좋겠다"고 즐거워했다.
성맹철 남부산우체국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 학생들은 체험기회가 많이 부족하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우체국에서 보다 많은 체험활동과 견학의 기회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