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노인복지관 어르신 S-train 타고 하동 기차여행
KTX 울산역,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기차여행 다녀와
김무웅 기자 기자 2014-05-20 00:00:00
S트레인 앞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 울산역은 5월 16일(금) 부산동구노인복지관 어르신 21명과 남도해양관광열차(S-Train)를 타고 하동으로 기차여행을 다녀왔다고 20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역 직원과 국민행복코레일 실천단원이 자원봉사에 나선 가운데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의 예산지원으로 이루어졌다.
부산역에서 S-train을 타고 하동역으로 이동하는 동안 열차 내에서 레크레이션과 다례체험을 하고 하동에 도착해서는 야생 찻잎따기, 찻사발 만들기, 최참판댁 관람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평소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 문제로 여행에 엄두가 나지 않았다는 한 어르신은 “봉사자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기차 시설이 워낙 잘 되어있어 즐겁고 편안하게 여행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윤수 울산역장은 “어버이날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평소 여행하기 힘드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울산역 직원과 국민행복코레일 실천단원이 자원봉사에 나선 가운데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의 예산지원으로 이루어졌다.
부산역에서 S-train을 타고 하동역으로 이동하는 동안 열차 내에서 레크레이션과 다례체험을 하고 하동에 도착해서는 야생 찻잎따기, 찻사발 만들기, 최참판댁 관람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평소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 문제로 여행에 엄두가 나지 않았다는 한 어르신은 “봉사자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기차 시설이 워낙 잘 되어있어 즐겁고 편안하게 여행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윤수 울산역장은 “어버이날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평소 여행하기 힘드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