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해경청장배 요트대회, 올해 국내 첫 대회
9월 인천 아시안게임 및 2016년 브라질 올림픽 대표 선발전
임일문 기자 기자 2014-03-28 00:00:00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이정근)은 3. 28(금) ~ 4. 1(화)까지 경남 남해군 물건항에서 해양경찰청과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경남요트협회, 남해군이 주관하는 제14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첫 대회로서 오는 9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과 2016년 브라질 올림픽 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참가인원과 규모는 17개 시․도에서 총 11개 종목 250척의 요트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개회식은 3. 28(금) 11:00 물건항에서 개최되고 이 자리에는 김석균 해양경찰청장과 대한요트협회장, 남해군수 등 주요내빈 20여명이 참석하며, 개회식이 끝나면 13:00부터 1일차 본 경기가 시작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해양경찰청 의장대 시범과 관현악단 공연 및 헬기축하 비행에 이어 물건항내에서 헬기 인명구조훈련 시범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 여수오염사고와 관련하여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캠페인과 지역 특산물 장터 등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은 매년 개최되는 요트대회를 통해 해양레저의 저변확대와 안전한 해양문화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첫 대회로서 오는 9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과 2016년 브라질 올림픽 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참가인원과 규모는 17개 시․도에서 총 11개 종목 250척의 요트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개회식은 3. 28(금) 11:00 물건항에서 개최되고 이 자리에는 김석균 해양경찰청장과 대한요트협회장, 남해군수 등 주요내빈 20여명이 참석하며, 개회식이 끝나면 13:00부터 1일차 본 경기가 시작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해양경찰청 의장대 시범과 관현악단 공연 및 헬기축하 비행에 이어 물건항내에서 헬기 인명구조훈련 시범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 여수오염사고와 관련하여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캠페인과 지역 특산물 장터 등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은 매년 개최되는 요트대회를 통해 해양레저의 저변확대와 안전한 해양문화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