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허리띠 졸라매고 비상경영체제 돌입
국민과 상생, 동반성장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난다
이경자 기자 기자 2013-12-13 00:00:00
부산항을 관리․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BPA)가 허리띠를 졸라매고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간다.
BPA는 13일 국내외 경기 침체와 최근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에 따라 방만경영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국민의 모범이 될 수 있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PA는 우선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 직원 복리후생 혜택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비상경영체제를 전담, 이끌어나갈 자체 T/F팀을 만들어 강도 높은 경영 쇄신과 부채 등을 포함한 재무 관리를 체계적으로 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앞서 BPA는 지난 10월 노경공동협력선언을 통해 임원들의 임금 동결과 각종 경상비, 사업비 등을 대폭 감축하는 긴축경영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각종 인센티브 제도 개선과 내실 있는 홍보방안 모색 등을 통해 비용지출을 현재보다 20% 이상 절감할 예정이다.
임기택 BPA 사장은 “모든 임직원들이 뼈를 깎는 각오로 비상 경영을 통해 국민의 경제적 고통을 함께 나누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PA는 13일 국내외 경기 침체와 최근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에 따라 방만경영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국민의 모범이 될 수 있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PA는 우선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 직원 복리후생 혜택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비상경영체제를 전담, 이끌어나갈 자체 T/F팀을 만들어 강도 높은 경영 쇄신과 부채 등을 포함한 재무 관리를 체계적으로 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앞서 BPA는 지난 10월 노경공동협력선언을 통해 임원들의 임금 동결과 각종 경상비, 사업비 등을 대폭 감축하는 긴축경영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각종 인센티브 제도 개선과 내실 있는 홍보방안 모색 등을 통해 비용지출을 현재보다 20% 이상 절감할 예정이다.
임기택 BPA 사장은 “모든 임직원들이 뼈를 깎는 각오로 비상 경영을 통해 국민의 경제적 고통을 함께 나누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