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휘 편집국장 기자의 기사
- 權不十年 花無十日紅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임시절 수석 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 “배신의 정치 국민이 심판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독설을 품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박 전 대통령은 “진실된 사람”을 강조하며 20대 총선에서 ‘진박 감별’을 위해 국정원 특활비로 여론조사를 했다가 혐의가 추가됐다. 박 전 대통령은 현재 이렇게 된 상황을 유... 2018-02-02 이응휘 편집국장
- 제천→밀양→?, 불안하고 무섭다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가 아직 기억에 생생한데 밀양에서 또다시 대형 화재가 발생해 39명이 귀중한 목숨을 잃었다. 무어라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참담하고 안타깝다. 이번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는 지난해 12월 발생했던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고와 판박이 참사라는 점에서 더욱 개탄스럽다. 제천 화재이후 정부는 다시 ... 2018-01-29 이응휘 편집국장
- 제천→밀양→?, 불안하고 무섭다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가 아직 기억에 생생한데 밀양에서 또다시 대형 화재가 발생해 39명이 귀중한 목숨을 잃었다. 무어라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참담하고 안타깝다. 이번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는 지난해 12월 발생했던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고와 판박이 참사라는 점에서 더욱 개탄스럽다. 제천 화재이후 정부는 다시 ... 2018-01-29 이응휘 편집국장
- 유영하 변호사 이제 忠言者가 되시라! 국정농단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정말 이해 할 수 없는 처신을 하고 있다는 비난이 거세다. 그동안 국정 농단 재판을 정치보복으로 규정하고 ‘재판 보이콧’으로 일관하면서 국선변호인들과의 대면을 거부하고 재판에 출석하지 않고 있다. 다시 말해 국정농단 재판은 철저히 ‘나는 죄가 없다’고 주장하는 듯하고 ‘... 2018-01-15 이응휘 편집국장
- 그에 몸에는 이미 대한민국의 피가 흐르고 있다. 지난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를 통해 귀순한 북한 병사의 귀순 순간들이 찍힌 cctv가 22일 공개됐다. 첩보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들이 현실 속에서 일어난 것을 보면서 우리 국민들은 가슴을 조이며 지켜봤다. 자유를 갈망한 북한 병사의 死線을 넘는 모습을 보면서 말문이 막힐 정도였다. 오늘 공개된 4분간의 死鬪는 분단의 비극... 2017-11-23 이응휘 편집국장
- 한국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 지난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가 예상외로 커지고 있다. 사상초유의 대학입시까지 연기되는 사태가 빚어졌고 이재민이 무려 1,800 여명이나 발생했다. 포항 강진으로 건축물은 폭격을 맞은 것 같은 건축물도 있고 담벼락이 무너진 집이 부지기수다. 지금 포항, 그 가운데 흥해 지역은 전쟁터가 된 듯 상황이 심각한 실정이다. 이번 포... 2017-11-18 이응휘 편집국장
- ‘내 탓’이라 말하는 용기 있는 자는 정녕 없는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후 정부의 최고위직 공직자, 대통령의 최측근들이 잇따라 구속되거나 줄줄이 검찰에 소환되고 있다. 그런데 이들의 공통점은 검찰 출석에 앞서 포토라인에 서면 하나같이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고 말한다. 최근에 벌어지는 상황을 보면서 박 전 대통령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억울한 탄핵, 옥살이가 ... 2017-11-10 이응휘 편집국장
- 트럼프 방문 내실있는 결실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1박2일의 일정으로 대한민국을 국빈 방문한다. 국민들이 북한의 핵 도발 이후 안보가 불안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 방한의 의미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하겠다. 일반적으로 대통령의 방문형태가 실무 방문, 공식방문도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형태는 국빈 방문이라는 점에서 그 비중이 크기도 하고 ... 2017-11-07 이응휘 편집국장
- 이전투구(泥田鬪狗), 보기가 역겹다 이전투구(泥田鬪狗)란 ‘진흙탕에서 싸우는 개’라는 뜻이다. 자기의 이익을 위해 또는 명분이 서지 않는 일로 진흙탕에서 싸우는 개들처럼 볼썽사납게 싸우는 꼴사나운 모습을 보고 이전투구라고 한다. 지금 자유한국당에 쏟아지는 일성이 이전투구다. 홍준표 한국당 대표와 친박의 좌장이라고 하는 서청원 의원이 서로 폭로전 양상으로 ... 2017-10-28 이응휘 편집국장
- 중국의 사드보복 ‘대책은 없는가’ 中國에서 들려오는 우리 기업들의 사드보복 소식이 심상한 단계를 넘어 큰 일이 난 것 같다. 한 때 중국 시장은 국내 기업들에게 황금알을 낳는 터전으로 불릴 만큼 국내 대기업은 물론 많은 중소기업들이 진출했다. 그러나 국내에 사드 배치가 결정되면서 ‘황금알이 폐란(廢卵)’이 되는 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 2017-09-21 이응휘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