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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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日 환경협력 강화 중국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초미세먼지 관련 책임을 인정한데 이어 올 겨울 미세먼지 정보를 한국에 제공하기로 하는 등 한국과 일본 등 동북아 3국의 환경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달 말 ‘동북아 장거리 이동 대기오염 물질 국제 공동연구’ 요약보고서를 통해 중국 측이 중국발 초미세먼지가 한... 2019-12-23 [정석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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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보며 배우네 나무도 숲도 읽어 내는 안목 [부산경제신문 발행인/대표이사 김성봉]매년 4월이면 감회가 새롭다. 4월 3일 본지 창간 기념일. 4월 7일 신문의 날. 올해는 더욱 뜻 깊은 4월 11일 정부수립 백주년이 되는 해이다. 1957년 한국 신문편집인 협회가 결성되고, 독립신문 창간 61주년을 기하여 4월 7일을 신문의 날로 제정, 동년 4월 8일 명동 시립극장에서 제1회 신문의 날을 선포하고... 2019-04-16 부산경제신문 발행인/대표이사 김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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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無用論’ 되지 않기를 문재인 정부 3년차 2기 내각 개편을 위한 청문회가 관심사다. 어느 정부건 청문회가 열리고 나면 무용론이 대두된다. 국회의원이 입각할 경우 대부분 청문회가 별 다른 소득없이 정치공방만 주고받다가 그냥 넘어가는 것이 관례다, 청문회 상대가 국회의원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그래서 나온말이 ‘현역 국회의원 不敗’라는 것... 2019-03-27 이응휘 편집국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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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검찰 누구를 믿어야 하나 나라를 온통 시끄럽게 만들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과 강남 유흥주점 버닝썬 사건이 어디로 흘러 갈 지가 관심사다. 김 전 차관은 지난 23일 태국으로 출국하려다 긴급 출국금지 조치를 받고 새벽에 귀가, 도피성 출국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그가 의심을 키운 것은 공항에서의 그의 모습이 언론에 공개됐기 때문이다. 짙은 선글라스... 2019-03-27 이응휘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