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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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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필수人 ①.. 기업은 정직해야...파크랜드는 “믿음”입니다
“지난날을 회상해보면 직장생활을 시작한 이후로 한 번도 쉬지 않고 지금까지 달려온 것 같습니다. 노력하면 불가능 한 것은 없다는 신념으로 도전해왔고 지금의 파크랜드를 보며 보람을 느낍니다.”
기업은 정직해야 한다는 경영철학 아래 부산의 명실상부한 향토기업으로 자리 잡기까지 곽국민 부회장의 ‘파크랜드’에 대한 애정 없...
2013-11-07 봉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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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대담/ 행복한 교육환경의 텃밭을 가꿉니다
비릿한 바다내음을 좋아하게 되고 도다리의 우직하게 끔벅이는 눈빛을 사랑하게 된 것도 아버지로부터의 내림 덕인 듯했다. “이번에 너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야. 놓치지 마.” 녀석이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하지만 나는 깻잎 위로 보이는 도다리의 눈빛을 이번에는 외면할 수 없었다. 마침내 나는 발등에 붙어 떨어지지 않는 그 구부정한 ...
2013-11-07 오창민. 윤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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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응_ 서암에서 불국토(佛國土)를 노래하다
<정신적 오체투지(五體投地) 열반(涅槃) 향연(香煙), 경남 지리산 함양 ‘서암정사’>저잣거리를 벗어나 어딘가로 떠난다는 것은 설렘을 동반한다. 더군다나 이른 가을 아침 희뿌연 안개비가 내리는 날 이라면 더 말해 무엇하랴. 대자유에 묵언(黙言)을 덧붙여 달리는 버스 안에서 대자연의 고즈넉한 들녘이 주는 황금빛 물결을 카메...
2013-10-21 이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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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이 복지며, 곧 창조경제입니다
질문1. 현재 부산시민에게 휴식처로 자리매김할 부산시민공원 조성이 한창인데, 이에 대한 의원님의 의정활동계획이 있다면.- 이제 정말 시민공원의 개장이 멀지 않았음을 실감합니다. 부지확보에서부터 설계변경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민단체, 전문가들을 포함하여 많은 부산시민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이루어 낸 성과이기에 더욱 기대가 ...
2013-09-30 봉소연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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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양통상 이손희 대표이사와 차 한 잔
- 남성정장 수출...한 길만을 고수- 미국 유명 브랜드 ‘바톨리니’ 국내 론칭-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정장...국내서도 만날 수 있어Q. 부산에 있는 기업으로 신사복을 20년이 넘게 꾸준히 수출한 기업인데 국내서는 생소하고 해외에서 더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양통상은 어떤 기업인가요?우양통상은 남성복 정장 제조업으로, 햇...
2013-08-29 봉소연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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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한방병원, 부산대 한방병원 이인 병원장을 만나다.
Q. 국립 1호 최대규모 한방병원으로서의 현재 입지는.-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은 2010년 5월 19일 한의학과 의학의 만남을 통한 신의학 창출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지하 2층 ․ 지상 8층(18,006.9㎡)의 200병상 규모로 개원했다. 현재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은 한방내과, 침구과, 한방부인과, 한방소아과, 한방재활의학과, 한방신경정신과, 사상체질...
2013-08-23 봉소연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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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L부실채권 실전투자의 알짜!
Q. NPL(Non Performing Loans)이 경매시장의 블루오션이라고 들었습니다. 개념 자체가 생소해서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투자자들이 분명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지의 독자들을 위해 NPL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신다면.- 부실대출금과 부실지급보증액을 합친 것으로 금융회사의 부실채권을 뜻하며, NPL은 부실채권이라는 이름으로 통용이 되고 있...
2013-08-21 봉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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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목타는 그리움... D-21 ‘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가뭄에 목타는 그리움은 역시 비다. 하늘이 회색빛으로 짙어진 아침이었지만 가뭄이 그리워하는 비처럼 차를 달려 산청(군수. 이재근)에 도착했다. 산청 IC에 내려 곧바로 ‘산청한방연구소’(소장. 김동환)에 들러 그간 임상실험을 거쳐 제품화 된 로비에 진열되어 있는 연구실적들을 둘러보았다.새로운 연구 결과물들이 사람의 생명을 살...
2013-08-16 이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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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의 시(詩)의 강(江)에서 시농사 짓는 시농부
‘하늘엔 별. 땅엔 꽃. 사람에겐 시’를 캐치프레이즈로 해 창간한 가장 오래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순수 문학 계간지 ‘시와 시학’이 통권 제90호를 발간 했다. 이 길에는 만해 한용운의 핵심 사상인 ‘생명사상, 자유. 평등정신, 평화사상’을 시를 통해 평생 동안 열정을 바쳐 기리며 이땅에 시심(詩心)을 심어 가꾸고 키워 온 ‘시의 ...
2013-07-29 이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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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원은 곧 발심이자 수행이다.’
템플스테이를 위해 저녁 6시30분 까지 ‘통도사 반야암’에 도착해야 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업무처리를 하다보니 가늠되는 도착 시간에서 조금 벗어났다. 주말이라 그런지 가는 길 또한 많이 정체되었다. 반야암 안내 팻말을 따라 소나무 숲으로 난 길을 끝없이 달려 7시가 넘어서야 겨우 도착할 수 있었다. 자연이 주는 감동은 늘 인상 깊...
2013-07-23 이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