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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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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해상 대중교통 도입 위한 전문가 워크숍 개최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국제관광도시로 가는 길'이 4월 14일 오후 4시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전문가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정책 연구용역 추진 방향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시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연구단체 대표 최도석 의원을 비롯해 강철호, 강주택, 문영미 의원과 관련 분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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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대학교, 양자 연구·산업 육성 및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4일 양자과학기술센터에서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와 '양자과학기술 연구·산업 육성 및 양자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식은 부산대학교 물리관에 있는 양자과학기술센터에서 박형준 시장,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부산대학교는 지난해 공모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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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융·복지 복합지원 서비스 협약 체결…광역지자체 최초 시범사업 추진
부산시가 11일 금융위원회와 '금융·복지 복합지원 강화를 위한 협업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금융·복지 제도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김병환 금융 위원장,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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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특사경, 미세먼지 배출원 150곳 조사...27곳 적발
부산시가 최근 3개월간 미세먼지 배출원 150곳을 조사해 27곳을 적발했다. 이번 기획수사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맞춰 진행됐으며, 건설 공사장과 폐기물 처리업체 등이 대상이었다.적발된 업체들은 비산먼지 발생 미신고, 차량 세륜 미실시, 야적 물질 방진 덮개 미설치 등 다양한 위반 사항이 있었다. 이들 업체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
항만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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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감천항 근로자 복지센터 준공...안전·편의성 강화
부산항만공사(BPA)는 감천항 근로자들을 위한 '감천항 항만근로자 복지지원센터'를 완공했다고 발표했다. 이 센터는 2025년 2월 준공 예정이며, 최근 부산 서구청으로부터 건축물 사용 승인을 받았다.이번 프로젝트는 감천항의 좁은 작업 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부산 서구 암남동에 위치하며, 연면적 1,713.56㎡, 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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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제1차 부산항 운영 경쟁력 강화 협의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4월 14일 부산항만공사 신항지사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부산항 운영 경쟁력 강화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부산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정부의 글로벌 거점항만 구축전략 이행을 위한 민·관 협업체계를 본격 가동하는 신호탄이다.이번 협의회는 송상근 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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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美 관세 대응반 가동…수출입 차질 최소화 나서
부산항만공사(BPA)가 미국 정부의 상호 관세 부과 행정명령 발표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상호 관세 현장 대응반'을 운영한다고 11일 발표했다.미국은 지난 4월 2일 상호 관세 행정명령을 발표하고, 4월 5일부터 전 세계에 10% 기본 관세를 부과했으며, 4월 9일부터는 70여 개국에 25%의 국별 상호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중국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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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선사들에 감사패 수여... "글로벌 경쟁력 강화"
부산항만공사(BPA)가 9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부산항 발전에 기여한 국내외 선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해 부산항은 홍해 사태와 미국 대선 불확실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년 대비 5.4% 증가한 2440만 TEU의 물동량을 처리하며 세계 7위 컨테이너 항만의 자리를 지켰다. BPA는 MSC, ONE, HMM, 흥아라인, 천경해운 등 5개 선사를 선...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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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경제 공간으로 활용하자. 바다의 제트기 「쓰나미」
바닷가를 거닐면 허구한 날 밀려오는 파도를 본다. 새하얀 거품이라도 싣고 와 부서지는 모양이라도 보면 가히 낭만적이다. 그런데 이런 파도 중에서 때때로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고 연안해역에 막대한 피해를 안기는 ‘괴물 같은’ 파도가 있다. 근년에 들어 널리 알려진 소위「쓰나미(津波, Tsunami)」다. 이놈이 무서운 건, 한번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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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AI 기술과 N-Job 시대: 기회의 문과 책임의 문턱에서
인공지능(AI)은 이제 기술을 넘어 ‘삶의 방식’을 바꾸고 있다. 의료, 금융, 제조, 운송 등 산업 구조는 물론이고, 일과 여가, 창작과 표현의 경계까지 허물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지 자동화에 머무르지 않는다. ‘나는 누구인가, 어떤 일을 하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에 새로운 답을 요구한다.그 중심에는 ‘N-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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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의한 한국 경제
헌재의 윤 대통령 파면은 영남 지역의 대형 산불만큼이나 우리 사회에 큰 충격파를 던졌다. 용산 대통령실의 태극기와 국가 원수의 상징인 봉황기가 내려졌고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시작됐다.정치 시계가 멈춘 12월3일. 대한민국 경제는 불확실성에 몸서리쳤다. 지난해 12월 3일 밤 10시 27분 윤석열 전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는 대한민국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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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경제 공간으로 활용하자. 「해류」는 바다의 강물
「해류」는 바다에 강물처럼 흐른다‘강물’은 흘러가는 방향이 일방적(一方的)이다. 갑자기 어느 날 거꾸로 흐르는 법이 없다. 한강이나 영산강이나 낙동강이 다 그렇다. 재미있는 건, 바다에도 ‘강물’ 같은 흐름이 있다는 것이다. 강물같은 흐름 생명 바로 '해류'(海流, ocean current)이다. 예를 들어 동해에 가보면, 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