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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3,000억 원 규모 투자유치… 일자리 148개 창출 동원글로벌 2,000억·영케미칼 1,000억 투자 김두년 기자 2026-10-21 06:27:55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6 경상남도 수도권 투자유치설명회’에서 경상남도, 창원시와 함께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 및 ㈜영케미칼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이 첨단 스마트 항만 물류 인프라 고도화와 고부가가치 바이오·의료용품 제조 거점 조성을 위해 총 3,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민간 투자를 이끌어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6 경상남도 수도권 투자유치설명회’에서 경상남도, 창원시와 함께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 및 ㈜영케미칼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에 따라 두 기업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일원에 총 3,000억 원을 투입해 첨단 설비 및 제조 공장을 신설·확충하고, 148명에 달하는 양질의 신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동원그룹 계열사인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은 2024년 4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에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터미널을 개장한 스마트 항만 전문 운영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창원시 진해구 신항 서컨 부두 일원에 약 2,000억 원을 추가 투자한다. 


무인이송장비(AGV)와 친환경 전기 크레인, 첨단 통합운영시스템을 확대 구축해 부산항의 물류 처리 속도와 스마트 항만 경쟁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신규 인력 88명을 채용한다.


창상보호재 전문 제조기업인 ㈜영케미칼은 자체 브랜드 ‘플레이드(PLAID)’를 기반으로 글로벌 의료용품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영케미칼은 2029년까지 창원시 진해구 웅동배후단지 2단계 내 3만 3,000㎡(약 1만 평) 부지에 1,000억 원을 투자해 첨단 의료용품 및 화장품 제조시설을 새로 짓는다. 이를 통해 생산라인을 대폭 증설하고 60명의 신규 고용을 진행해 지역 제조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6 경상남도 수도권 투자유치설명회’에서 경상남도, 창원시와 함께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 및 ㈜영케미칼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스마트 물류 설비 확장과 앵커 제조기업 유치가 동시에 성사된 만큼, 항만 배후단지의 고부가가치화와 산업 다변화 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자청은 기업 투자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경남도 및 창원시와 원팀을 이뤄 공장 인허가 단축과 각종 규제 애로 해소를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대규모 투자는 부산항 신항의 독보적인 물류 경쟁력을 입증하고, 경제자유구역의 전략 제조산업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전환점”이라며 “투자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로 힘차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전방위적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국내외 유량 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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