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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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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나라 경제가 한국은행의 연간 성장률 전망치 2.4%를 달성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지난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3분기 연간 GDP'에 따르면 올해 3분기 GDP가 전 분기 대비 0.1% 성장해 당초 예상했던 실질 성장률 0.5% 보다 0.4% 포인트 낮다. 이는 한은이 지난 8월 한 차례 하향 조정했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또 다시 하향 수정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 나라 경제의 경우 지난 3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0.1%에 ...
2024-10-31 본지 회장 김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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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위에 소라의 가상세계
처음 딥페이크(Deepfake)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한 사람의 얼굴이 다른 얼굴로 바뀌는 모습을 보며, 사람들은 마술처럼 신기하고 재미있게 여겼다. 이 기술은 영화, 오락, 예술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며, 예술 분야에 창의적인 도구로 사용하였으나 우리나라에서 10대 청소년들이 얼굴 바꾸기의 영역을 넘어, 다른 사람에게 ...
2024-09-30 수필가 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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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재 확산과 의료계 파업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우한페렴) 재확산 우려가 제기되면서 주요국 증시가 요동치는 등 상황이 심상치 않다. 최근 들어 많은 나라에서 경제활동이 재개되자 지난 한 주 동안 신규 확진자가 적게는 25%, 많게는 50%나 증가했다. 특히 미국과 중남미 국가 등 미주 대륙에서 감염자가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내주...
2024-08-16 수필가 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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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농사(子息農事)
농부는 작물을 가꾸는데 온갖 정성을 다한다. 싹이 트고 자라 꽃이 피고 열매를 맺기까지는 수십 번의 손길이 필요하다. 그런데 농부는 매일매일 정성을 다할 뿐 조금도 조급해 하거나 서두르지 않는다. 왜냐하면 작물이 성장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교육도 이런 원리 속에서 이뤄져야 한다. 농부는 1년을 기다리지만 교육은 ...
2024-08-14 시인․수필가 김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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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시급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대한민국의 GDP(국내총생산)는 1조 6,732억 달러로 세계 13위이고, GNI(국민총소득) 지수는 1조 6,978억 3천만 달러 세계 12위이며, 세계수출 순위는 6835억 8476만 달러로 3위를 기록하는 명실상부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의 위치가 된 것이다. 그렇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도 만...
2024-07-29 수필가 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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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고령자 면허 반납 저조, 무엇이 문제인가?
고령 운전자들의 가해 사고가 잇달이 발생하면서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그 어느 때 보다 높다. 서울시청 역 인근 인도에서 16명의 사상자를 낸 사고에 이어 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친 사고는 지난 8일 전북 순창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 역시 70대 운전자의 과실 때문이다.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2024년 1...
2024-07-17 부산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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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사피엔스' 시대를 뛰어 넘는 지도자가 아쉽다
포노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교수는 우리나라의 경제 현실을 아래와 같이 진단하고 있다.우리의 문명 시계는 1980년대에 멈춰 선듯하다. 기존 시장의 절대 강자인 대기업들과 근로자, 약소기업 간의 불평등 관계의 빌미로 정치권의 패권 다툼이 극에 달해 있다. 좌파든, 우파든 정치인들은 이 땅에서 장...
2024-07-15 부산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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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과 바로크음악
수필가 이정자음악의 격렬함이 가슴을 파고든다. 거실 한 켠에 놓인 레코드에서 흘러나오는 오케스트라의 현악기와 관, 타악기들이 쏟아내는 음들이 집안 가득 울려 퍼져서이다. 이 음악을 귀 기울여 듣노라니 마치 갑작스럽게 닥친 운명에 절규라도 하는듯한 음악 첫 도입 부분이 매우 인상적이다. 베토벤의 5번째 작품인 운명 교향곡이 그...
2024-07-12 수필가 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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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새끼는 싫고 개부친은 좋다.-제3부-
개새끼는 싫고 개부친은 좋다.(제3부) (글/이창상(전)고려대 교수)(3부) 어원적 쓰임은 개삿기(16세기~18세기)>개새끼(20세기~현재)개새끼의 옛말인 개삿기는 16세기 문헌에서 나타난다. ‘개삿기’는 명사 ‘개와 삿기’가 결합한 합성어이다. 17세기에는 ‘가희삿기’의 예도 나타나는데, 이는 ‘개’의 옛말인 &lsquo...
2024-07-02 최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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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악 변천사
숲속에 머물러 눈을 감으면 자연의 합창이 들린다. 풀벌레, 산새, 시냇물은 물론 봄이면 싹이 돋는 소리와 가을이면 낙엽이 땅바닥에 닿는 소리, 겨울이면 함박눈이 쌓인 눈이 사그락거리며 내려앉는 소리도 들린다. 이런 자연의 소리를 인간은 감히 흉내 내지 못하지만 인간은 목에서 나는 음성 말고도 다양한 기구나 선, 금속으로 소리 나...
2024-06-28 수필가 이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