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지원

대표이사 인사말씀

謹賀新年

  • 안녕하십니까? 동남권 메가시티 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독자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을 염원합니다.
    지난 계묘년은 그야말로 다사다난하고 어수선했던 한해였습니다.

  • 국내적으로는 정치가 실종된 듯 여야 간 극한 대립과 탄핵으로 점철된 한해였습니다. 이로 인해 서민의 삶은 고금리, 고물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극에 달했으며, 사회적으로는 지난해 7월 서울 서초구의 초등학교에서 2년 차 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은 우리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 스승님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 다는 도덕적 관념은 이미 무너져 교육의 파행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연이어 8월 삼복더위에 열린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잼버리 대회 또한, 파행으로 국가적 위상이 큰 손상을 입은 한해였습니다.

  • 대외적으로는 한․일 관계를 비롯해 한․중 관계가 개선되고 있어 청신호를 보내고 있어 다소 희망적입니다. 하지만, 남북 관계는 북한의 호전적인 전술핵탄두 개발과 군사정찰위성 발사 등이 세계인을 위협하고 있어 경계를 늦출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에 맞혀 우리나라는 독자 개발한 한국형 우주 발사체(누리호)를 3차 발사에 성공해 민간 우주개발 시대를 맞게 됐습니다.

  • 새해 국내 경제 전망역시 2023년에 비해 주요국의 성장세가 약화되고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고환율 등으로 수출 감소도 이어질 것으로 사료되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등으로 글로벌 경기둔화 국내ㆍ외 통화긴축, 환율 및 물가불안 등 리스크 요인이 상존하여 대응정책이 필요합니다.

  • 이에 부산경제신문은 24년의 역사를 시민과 함께 성장해 동남권 메가시티 경제대변지로서 희망찬 새해에 우리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다정한 이웃과 함께 나, 가족, 꿈, 나눔, 열정, 미래로 물들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2024년 1월 2일

  • 발행인•대표이사 김 성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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