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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문화관광해설사 부산대회...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 전국문화관광해설사들 부산에 모여 부산을 이야기 한다
  • 기사등록 2013-03-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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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부산․울산․경남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3월 26일 오후 2시 해운대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전국에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참여하는 ‘전국문화관광해설사 부산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부산대회는 한국문화관광해설회가 주최, 부산문화관광해설사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다른 지역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관광자원과 관광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이영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관계자 등 내빈 및 전국문화관광해설사 4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부산지방경찰청 홍보단 참수리 모듬 북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개회사, 대회사 및 환영사, 축사가 진행된다. 이어서 부산의 구석구석 숨어있는 재미난 이야기들을 15개 시도에서 참여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재미있게 풀어내는 ‘스토리텔링 경진대회’가 실시된다.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우수 시연자 7명에게는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하여 부산광역시장상, 한국관광공사사장상 등이 수여된다. 이후 참가자들은 지역별 소개 및 친교의 시간을 가지는 환영만찬에 참여하게 된다. 다음날인 3월 27일에는 부산의 주요관광지의 매력을 체험하는 부산시티투어 시간도 가진다.

이영활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부산대회를 시작으로 구석구석 오고 싶고,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할을 기대하며, 전국문화관광해설사회가 지역별 협력 및 자체적인 관광활성화에도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부산대회에서 진행되는 ‘스토리텔링 경진대회’는 여느 전국대회보다도 지역 및 해설사의 역량강화에도 도움이 되고 숨겨진 부산의 관광자원 발굴에도 크게 기여되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부산에서는 116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22개 주요 관광지 및 시티투어에서 재미있고 감동을 주는 전문적인 해설과 영어․일어․중국어 등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우수한 언어능력으로 차별화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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