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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봄철 운송업체 교통안전 점검 실시 - 125개 업체 2,116대 대상, 교통안전 위험요인 제거한다.
  • 기사등록 2013-03-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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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본격적으로 교통량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이달 15일부터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125개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교통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관내 여객사업 운송업체는 시외버스 1개사, 농어촌버스 1개사, 전세버스 2개사, 특수여객 2개사, 법인택시 3개소, 개인택시 65대, 대여사업 5개사가 있으며 화물차량 운송업체는 일반화물업체 9개사와 용달 및 개별화물은 104대가 있다.

이번 점검은 여객사업용 차량 및 화물자동차, 특수여객, 그리고 대여사업용(렌트카)등 총 125개사 2,116대에 전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반은 차량의 일상 점검과 정비 관리상태, 종사원 교육실시 여부, 차량관리 등 교통안전 위험요인과 터미널 및 교량 등의 취약시설물을 집중 점검하여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지도 및 시정지시하고, 시정 불이행시 과징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운송사업체에서 자체적으로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와 더불어 운송업체 및 운수종사자의 지도, 감독을 통해 올해에도 교통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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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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