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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진해문화센터·도서관 건립 현장, 진해문화원 공사 현장, 창원문화복합타운 등 주요 문화시설을 순방하며 현장을 점검하고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건립 중인 주요 문화시설 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함이다.


 진해문화센터·도서관은 연면적 12,669㎡,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5월 준공 후 준비기간을 거쳐 연말 개관 예정이다. 현 공정률 80%로 공연장 지붕공사가 한창이며, 도서관 건축부분은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신축 진해문화원은 연면적 1,81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건축공사를 준공, 현재는 조경 및 바닥 부대공사와 전시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 중이다. 


 창원문화복합타운은 현재 본부장과 총괄 감독을 채용하고 있다. 채용이 완료되면 문화공간 리모델링을 진행해 차별화된 K-컬처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정숙이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문화복합타운과 진해문화센터·도서관 등 창원시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사업들을 빈틈없이 완료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고품격 문화콘텐츠를 향유하는 문화환경 품격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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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1-13 09: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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