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동해어업지도사무소(소장 이남교)는 태안 유류오염현장에 방수포가 설치된 첨단 어업지도선 무궁화32호를 현장에 투입 필사적인 방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태안 앞바다에는 동.서해어업지도사무소 지도선 4척이 해경 방제선과 함께 방제지원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는 유군(油群)으로 활동에 애를 먹고 있다.

 
무궁화32호 직원의 말에 의하면 차가운 겨울바다에서 단속보트(RIB형)에 승선해 기름 냄새를 직접 맡으며응집되어 있는 기름덩어리의 흡착포 사용 한계와 싸우며 필사적인 방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어업지도사무소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과 사고를 조기 수습하기 위해 국가지도선 추가 배치와 현지에서 필요한 물자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7-12-17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