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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추석 만들기y - 부산시, 2012 훈훈한 추석 만들기에 앞장서..
  • 기사등록 2012-09-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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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2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BS금융그룹과 공동으로 무의탁노인, 노숙인, 저소득 취약지역 주민, 한부모 가정,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무의탁노인 명절 위로비 지원, 사회복지 생활시설 위문 등을 실시한다.

먼저, 부산시에서는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시 본청 전부서가 122개 사회복지시설․단체를 방문하여 성금과 성품을 전달한다. 또한, 5개 노숙인 쉼터에 명절 때 고향에 못가는 분들을 위해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차례 경비 3백만원을 지원하여 합동차례를 지내도록 할 방침이며 무의탁 노인 2만4천명에게 1인당 5만원을 지원한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장호)는 저소득층 11,120세대 및 쪽방 생활자․탈성매매 여성 등 960세대에게 세대 당 5만원씩의 명절격려금을 지원하고, 7개 시설에는 공동차례상 설치비를 지원하는 등 총 6억9백만원 상당의 성금․성품 등을 나눠준다.

아울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배영길)는 저소득층 2,421세대에 대해 3만7천원 상당의 양곡을 적십자사 자원봉사자를 통해 배부하고 BS금융그룹(대표이사 회장 이장호)은 소년소녀가정과 독거 노인세대 등 4천 세대에 대해 세대 당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 BS금융그룹 성품 전달식은 12일 오전 10시30분 7층 접견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훈훈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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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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