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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 세계시민사회센터는 4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파트너쉽, 그리고 뉴거버넌스 민관협력포럼’에서 시민사회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민관협력포럼(공동대표 이형용 이호영)은 한국형 민․관 협력 모델을 정립, 국가사회공동체의 선진화를 이루기 위해 매년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열렸다.

해운대구 세계시민사회센터는 시민사회단체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해운대구민이 세계 수준의 시민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 공로로 우수상을 받았다.

센터는 지난해 3월 설립된 이래 세계시민대학 운영, 제3세계 학교짓기, 도시농업운동, 인문학도시 해운대 조성사업 등을 활발히 펼쳐 해운대에 ‘배움, 나눔, 동행’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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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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