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소방서(서장 김재욱)는 지난 8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1박2일간)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개화초등학교 학생 53명 및 부산진구청 드림스타트 참가 학생 48명 등 총 101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119안전체험캠프 행사를 가졌다.

이번 119안전체험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사고와 안전체험을 통해 어린이 안전문화를 조기정착하고, 집단놀이 등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은 △나도 소방관(소화기체험, 소방호스 체험) △심폐소생술교육 △암벽등반 △단체 게임 및 놀이 등 안전을 생활화하고, 참가자간의 우애를 다질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부산진소방서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119소방안전체험캠프 운영을 대폭 확대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