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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어장 찾아 심해 현장을 가다 - 심해자망 및 삼중자망 심해조사 -
  • 기사등록 2007-10-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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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는 지난 2일 강원도 양양군 수산리 소재 자망어선(삼양호, 6.1톤)을 이용해 미이용 수산자원 개발조사를 심해 삼중자망 시험 조업을 실시하면서, 현지 수산업의 활로 모색을 위한 현장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원도 어업인의 현장 애로사항인 삼중자망 문제 해결 및 대체 어구개발을 위해 연구소장 등 관련 연구원이 직접 참여 체험하고, 최근 어획량 감소에 따른 자망업계 수산자원의 관리와 효율적 이용에 관해 토론했다.

동해수산연구소는 2004년부터 트롤과 자망을 이용, 지속적인 심해 수산자원 조사와 도루묵 자원회복을 위한 관리형 어구를 개발, 인공 산란장 조성방법에 관한 특허를 출원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심해 수산자원의 보호를 위해 어업인과 적극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자원관리형 어구어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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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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